(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에서 온 고등학생 맥스와 클로비스가 롱보드 여행을 떠난다.
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프랑스 출신 맥스와 클로비스가 출연해 좌충우돌 롱보드 여행기를 공개한다.
맥스와 클로비스는 이미 서울에서 부산까지 652km를 롱보드로만 종단한 바 있는 장거리 롱보드 베테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들이 서울-부산 여행을 계획한 특별한 사연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바로 보육원에 후원할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함이었던 것. 이에 도경완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라며 감탄한다.
맥스와 클로비스가 서울-부산 투어에 이어 ‘태안’으로 새로운 장거리 롱보드 여행을 계획한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하루 만에 롱보드로 약 60km를 주파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과 최대 풍속 90km/h 수준의 강풍주의보와 폭우가 그들의 앞을 가로막으며 난항에 빠지고 만다. 심지어 주행 중 바퀴가 빠져버리는 아찔한 사고까지 이어지며 일몰 시각 안에 60km를 가야 하는 두 사람이 여행을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프랑스 출신 고등학생 맥스와 클로비스의 롱보드 여행기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