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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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두경민 보상으로 선수 아닌 현금 8억원 선택

기사입력 2022.05.31 14:23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두경민의 보상으로 선수가 아닌 현금을 택했다.

2022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의 원주 DB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DB는 두경민의 2021-2022시즌 보수 4억원의 200%인 8억원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보상하게 된다.

두경민은 지난 23일 DB와 계약기간 4년, 보수 5억원 계약을 체결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DB는 두경민을 영입하며 전주 KCC로 이적한 허웅의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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