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셋째 준호는 친모와 살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서하얀이 셋째 준호가 친모와 살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임창정-서하얀의 집에는 오형제 중 셋째 준호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때 준호가 등장했고 서하얀은 준호를 보더니 "할머니 괜찮으셔? 엄마도 괜찮아?"라고 묻고 있었다.
알고 보니 준호는 친모의 집에서 오는 길이었다. 서하얀은 "호야는 친모와 따로 살고 있다. 그 대신 왕래는 자주 하고 있다. 남편이 혼자였을 때 준호가 4살이라 엄마 손길이 필요했다"고 현재 준호만 친모와 살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준호에게 '언제 같이 살 거야?'라고 물어보니 준호가 '나까지 이쪽으로 오게 되면 엄마는 누가 지켜줘요. 나중에 갈 거예요' 하더라. 울컥했다. 저도 엄마인지라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라고 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