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스캉스' 소유가 게스트에 대해 농담했다.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이하 '스캉스') 소유가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의 등장에 반가워했다.
'스캉스' 멤버들이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한 P 호텔을 찾았다. 소이현은 "연애할 때 와봤다"고 말했고, 소유는 "아빠 환갑 잔치를 여기서 했다"고 이야기했다.
호텔 지배인은 "특별한 게스트가 있다"고 소개했다. 소유는 "게스트가 남자냐"고 물으며 "남자 아니면 사양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원 언니를 위한 거 아니냐"는 말에 예지원은 "부산까지 와서 소개팅하는 거냐"며 들뜬 기분을 드러냈다.
소유의 절친 보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룹 씨스타 멤버였던 소유와 보라. 두 사람은 반가움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소이현은 "나도 인교진 불러줘"라며 남편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