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김선경이 최근 선우선이 하차한 '강력반'에 여형사로 캐스팅됐다.
'강력반' 정해룡 책임프로듀서는 지난 30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선경이 '강력반'에 여형사 임경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임경은은 강력계 팀장으로, 지난 29일 방송에서 범인 검거 중 화재로 순직한 진미숙 팀장(선우선 분) 후임으로 오는 4일 방송부터 등장한다.
정 CP는 "김선경이 진미숙 팀장 역 선우선과는 또 다른 캐릭터로 중반을 넘어선 '강력반'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선경은 뮤지컬배우 출신으로 영화 최근에는 '거상 김만덕'에 출연했으며 연기파 배우로 뮤지컬과 영화를 두루 섭렵한 배우이다.
한편, 선우선은 '강력반' 내 캐릭터의 비중과 관련, 제작진과 이견으로 중도 하차를 결정했다.
[사진 = 김선경 ⓒ 카피디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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