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MORE VISION (모어비전)의 댄스 크루 MVP (엠브이피)가 프로모션 비디오를 공개하며 독창적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어비전은 3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소속 댄스 크루 ‘MVP (MORE VISION PROJECT)’의 프로모션 비디오를 게재했다.
최근 모어비전과 새로운 시작을 알린 MVP는 ‘MORE VISION PROJECT’의 준말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이 지난 2월 결성한 댄스 크루다. Joony(주니), WaSsup(와썹), Nauty One(너리원), Gonzo(곤조), Shorty Force(쇼리포스), Yellow D(옐로디), Xion(시온), Terry(태리) 그리고 박재범까지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박재범을 제외한 여덟 명의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감각적인 비트 위 펼쳐진 폭발적인 사운드가 8인 8색의 독창적인 퍼포먼스와 만나 한층 다이내믹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본인만의 브레이킹 디테일 포인트를 살린 안무는 물론 트렌디한 화면 연출이 마치 움직이는 화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완성도 높은 테크닉과 에너제틱한 무브, 그루브한 춤선 등 서로 다른 매력의 멤버들이 마지막에 함께 대형을 이루며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별도의 크루에 소속되어 각자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해왔던 멤버들은 지난 16일 모어비전에 합류한 이후 MVP란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다.
최근 대학교 축제 공연과 각종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만큼 MVP가 앞으로 보여줄 완성도 높은 시너지와 열정 가득한 퍼포먼스에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사진=모어비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