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유시' 이민형 "이번 패배로 최고가 아닐 수 있지만 언제가는 최고가 될 것" [MSI 2022]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구마유시' 이민형이 앞으로 계속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29일 부산 BEXCO 제 1전시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결승전 RNG 대 T1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T1은 RNG에게 패배하며 MSI 2022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T1은 끈질기게 풀세트까지 끌고 나갔지만 이기지는 못했다.  

이민형은 경기 후 치러진 라이엇 공식 패자 팀 인터뷰에서 앞으로의 본인의 성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RNG와의 'MSI 2022' 결승전 패배에 "결국 결승전을 패배함으로써 우리 봇 듀오가 최고가 아닐 수 있지만 언제가는 최고의 자리에 오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계속 성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케리아' 류민석은 5세트 유미 픽에 대해 "5세트 시작 전부터 각을 보고 있었다. 밴픽 구도 상 해도 좋겠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픽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