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가족과 보낸 주말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여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지혜의 남편이 공원에서 딸의 손을 잡고 걸음마를 돕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영상에는 잘 걷던 딸이 아빠에게 심통을 부리는 딸의 모습도 담겼다. 여기에 한지혜는 "떼쓰기 시동 부릉부릉"이라고 애정이 담긴 문두를 덧붙였다.
남편의 품에 안긴 딸의 사진도 공개했다. 해맑게 웃고 있는 딸의 모습에 한지혜는 "내 바지에 묻은 흙 탈탈 털었더니 또 그게 재밌다고 깔깔"이라고 적으며 가족 나들이 현장을 공유해 미소를 안겼다. 또 남편의 모습을 잘 공개하지 않았던 한지혜가 비교적 남편의 모습이 잘 보이는 영상을 업로드한 점도 눈길을 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 윤슬 양을 얻으며 많은 축하를 받은 한지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