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편먹고 공치리(072)' 정일우가 섭외를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3에 MZ세대 대표 골퍼 정일우, 이홍기가 함께하는 ‘한마음 라운딩’이 개최, 점심 메뉴와 대왕 황금 마커를 걸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일우와 이홍기가 등장했다. 이에 이승기는 이홍기에게 "나한테 져주려 애써 나와주고 그러냐"라며 반겼다. 이어 "홍기가 얼굴에 패배가 써져있다"라며 도발했고, 이홍기는 "저는 딱 하나만 생각하고 왔다. '이승기만 잡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정일우에게 "시즌 1부터 섭외를 했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셨다)"라며 말을 건넸고, 정일우는 "한 4번 섭외가 들어왔는데 무서워서 못 나가겠더라"라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공치리 멤버들의 실력에 대해 "경규 선배님은 열심히 곡괭이질 하시고, 멘탈은 제가 챙길 수 있을 것 같고 제 타깃은 이경규 선배님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SBS 방송 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