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2011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에 신인선수 8명이 포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1일, 다음달 2일 개막하는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기대를 모은 '대형 신인' 임찬규(LG)를 비롯해 임현준, 김현곤(이하 삼성), 정진호(두산), 윤정우(기아), 윤지웅, 고종욱(이하 넥센), 나성용(한화)까지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SK와 롯데는 단 한 명도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1 프로야구는 롯데-한화(사직), 두산-LG(잠실), SK-넥센(문학), 기아-삼성(광주)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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