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하와이로 신혼여행 마지막날을 아쉬워했다.
27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가기 싫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맞댄 손담비, 이규혁 부부의 셀카가 담겼다. 이규혁과 어깨동무를 한 손담비는 끝나가는 하와이 신혼여행을 아쉬워했다. 친구 같은 부부의 유쾌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손담비는 하와이 신혼여행 근황을 전하며 "나 하루만… 더 있을게"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지난 13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만나 지난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