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좀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지난 27일 T1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3년의 기다림 - FACE OFF G2 Esports"이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2 MSI 4강 G2전을 앞두고 '페이커' 이상혁의 각오가 담겼다. 19년도 월즈에서 1대 3 패배를 당했던 T1. 3년 후 드디어 올해 다시 다전제에서 만났다.
이상혁은 G2에 대해 "G2에게 우리가 19년도에 패배했지만 이번 MSI에서 만약 만나게 된다면 우리가 반드시 이기고 싶은 상대다"고 강조헀다.
이어 그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MSI를 통해서 좀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다짐했다.
한편, T1은 금일 '2022 MSI' 녹아웃 스테이지에서 G2와 맞대결을 펼친다. 3년전 복수를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T1 유튜브 캡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