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많은 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남겼다.
27일 오후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부에 사치부리기 위장에 사치부리기 ㅋㅋㅋㅋ"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50살 넘게 피부과 관리도 제대로 안 받아보다가 이러다가 안되겠다 싶어 지인찬스로 피부관리돌입"이라며 "늦었다 생각할때가 가장빠르다. 사업도 연애도 건강도 피부관리도 모든게 다 그래. 나이 따지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자 그게 뭐든 ㅎㅎ 인생은 다시 주어지지않아. 즐겨. 즐길 수 있을 때. 뭐든 최선을 다해 할 수 있을 때. 나도 한다. 너도 해봐. ㅎㅎㅎㅎㅎ"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무슨 중학교때 포스터 문구같네 ㅋ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석천은 얼굴을 랩으로 꽁꽁 싸매고 피부관리를 받는 모습이다. 뒤이어 세안 후 깔끔해진 그의 뽀송뽀송한 피부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1세인 홍석천은 올 초 12kg을 감량한 후 촬영한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