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홍현희, 김영희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25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힐튼이 맛난 고기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꺼비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불판 위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기가 담겼다. 이어진 사진에서 김영희는 “저 턱받이 갖고 싶었는데.. 꺼비 이모가 사준 힐튼이 우주복과 턱받이”라며 명품 브랜드 B사의 턱받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영희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한 홍현희의 마음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39세가 되는 김영희는 2009년 MBC 1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김영희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들은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김영희, 홍현희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