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22:00 / 기사수정 2011.03.30 22: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포동이 김영대(23)가 훈남으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1995년 MBC 코미디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에서 강호동의 동생으로 출연하며 깜찍하고 귀여운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포동이' 김영대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김영대는 과거 개그 프로그램 '소나기'를 통해 포동이 역할을 맡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성장과정에서 슬럼프에 빠졌고, 결국 다이어트에 돌입해 30kg에 이르는 살을 빼는데 성공했고 '훈남'으로 변신했다.
사진 속 김영대는 과거 포동포동했던 포동이의 모습은 사라지고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포동이 훈남 변신 멋져요" "포동이 훈남 변신 이유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영대는 현재 대학로 '다르게 놀자'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의 주연을 맡아 활약 중에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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