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경맑음이 정성호와 함께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경맑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이후 학부모 공개수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남매가 다니는 학교의 학부모 공개수업에 참여한 경맑음과 정성호의 모습이 담겼다.
경맑음은 "아이들 넷 모두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며칠 전부터 엄마가 누구 반에 갈지 아빠가 누구 반에 갈지 단체 회의 후 뿔뿔히 흩어져 참관"이라며 "허리가 끊어지는 듯 해서 교실 뒤에 쭈그려 앉았다 일어났다"고 전했다.
최근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경맑음은 "서 있을 힘이 왜 이렇게 없는지"라고 밝혀 걱정을 자아냈다. 이어 "오빠랑 둘이 '우리 이걸 8년 뒤에 또 해야 해'라며 ㅋㅋㅋ 기쁘게 빵 터졌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경맑음은 정성호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과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사진=경맑음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