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이 24일 오후 시즌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귀국을 환영하는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90도 인사로 입국장을 나선 손흥민은 깔끔한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그리고 은색테의 안경으로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손흥민은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를 딴 ‘NOS7’ 브랜드 론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공항패션으로 자신의 브랜드 첫 선을 보인 셈이다.
매번 공항패션까지 이목을 집중시키는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 득점왕이라는 기록으로 시즌을 마치고 귀국, 이날 가장 베이직한 흰 티셔츠와 청바지로 '득점왕 손흥민' 그 자체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말끔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