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라잇썸(LIGHTSUM)이 공백기 근황을 밝혔다.
라잇썸(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의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6월 데뷔 싱글 'Vanilla'에 이어 10월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라잇썸은 약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라잇썸은 공백기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안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을 잘 소화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녹음했다"며 "연습도 많이 하면서 지냈다"고 밝혔다.
또한 상아는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든 트랙을 다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앨범과 퍼포먼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첫 미니앨범 'Into The Light'에는 '빛의 선율'을 따라 이끌린 곳에서 만난 멤버들이 그 안으로 뛰어들며 느끼는 감정들을 다채롭게 담았다.
타이틀곡 'ALIVE'는 인트로부터 강렬한 사운드로 무채색이던 세상이 생동감 넘치게 변하는 과정을 라잇썸의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방식으로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라잇썸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은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