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강호동의 동생으로 기억에 남는 '포동이'가 훈남으로 변신해 돌아왔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는 1995년 MBC TV '오늘은 좋은날-소나기'에서 강호동 동생 포동이 역을 맡았던 김영대의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군 복무를 마친 김영대는 30kg가량 몸무게 감량에 성공하며 어릴 적 강호동을 닮은 통통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날렵한 턱선과 콧날을 자랑했다.
그는 "귀여운 포동이가 아닌 성숙한 연기자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대학로 연극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출연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30kg 다이어트라 대단하다", "예전 모습이 전혀 없다", "훈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대는 지난 4월에는 KBS 2TV '달콤한 밤'에 출연해 '소나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규리의 친구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 = 김영대, 박규리 ⓒ KBS 2TV '달콤한 밤' -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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