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유재석이 신인 배우들까지 꼼꼼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4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는 ‘친구들과 음식을 나눠 먹고 명찰을 획득하라’는 이색 미션을 받은 유재석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매주 마치 게임처럼 다양한 미션을 제시하고 있는 제작진은, 게임 캐릭터 ‘유재석’의 미션 과정에 다채로운 역할을 부여한 ‘ NPC(Non-Player Character)로 신인 배우들을 투입해 한층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는 터. 이 날 미션에서도 다양한 NPC들이 등장하며 유재석과 웃음만렙 티키타카를 펼치며 한층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NPC로 등장한 신인 배우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재치있는 상황을 연출하며 웃음을 더한 바 있다. 미션에 맞춰 고등학생으로 변신해 기숙사 내에서 선생님 몰래 음식을 먹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유재석에 맞서, 여러 신인 배우들이 학생과 사감 선생님 역할을 맡아 개성만점 캐릭터를 연기해 깨알 웃음을 자아냈다.
성격도 취향도 각양각색인 NPC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갑자기 배우들에 직접 자기 소개를 해달라며 ‘즉석 소개 코너’를 마련하기도. 인상적 연기로 재미를 더한 배우들의 활약과 이어진 자기 소개에 라이브 당시 실시간 채팅창에는 시청자들의 ‘앞으로 꼭 기억하겠다’ 등 열혈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따뜻함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이전 라이브에서 알게 된 배우의 면면을 기억한 채 다시 만난 배우들에게 친근하게 인사를 건네는 등 유쾌한 케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앞서 귀신 역으로 등장했던 배우를 친구 NPC로 만나게 되자 “내가 보이니?”라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계속해서 말을 거는 유재석에 “너 나 좋아해?”라고 배우가 묻자 “난 경은이 좋아해”라고 답하는 등 재치있는 티키타카로 시청자들이 폭소를 터뜨리게 한 것.
유재석과 마찬가지로 ‘유’들 역시 이전 라이브에서 만난 익숙한 얼굴이 등장하자 반가워하며 채팅창을 뜨겁게 달구는 등, NPC들과도 어느새 ‘플레이유’ 패밀리가 되어 함께 소통하는 친근한 분위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과 ‘유’들은 물론 NPC들까지 찰떡 호흡을 더해, 한층 깊이 몰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미션이 펼쳐질 전망이다. 기숙사 안에서 다양한 학생들을 마주한 유재석은 여러 친구들이 함께 먹자며 건네는 각양각색 간식에 ‘찐 당황’한 채, 선생님에게 들키지 않게 음식을 얻어내, 요리하고 먹는 상상 이상의 고난도 미션에 돌입한다.
시시때때로 음식 냄새를 맡으며 유재석을 압박해오는 선생님과 감쪽같이 음식을 숨기며 천연덕 연기를 펼치는 유재석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시청자 모두가 함께 ‘찐 공감’할 수 있는 웃음만렙 상황들이 그려져 한층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한편, '플레이유'는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사진=카카오TV '플레이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