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 외래어 사용=바다 입수 미션에 '멘붕'→대환장 파티 (1박 2일)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1박 2일 시즌4' 나인우가 복불복 게임부터 바다 입수까지 맹활약을 펼쳤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하나 빼기 투어’ 특집에서 나인우가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모든 장소에서 복불복 미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인우는 첫 번째 코스인 무릉별 유천지로 이동해 액티비티에 참여했다. 점점 높아지는 높이에 그는 "빨라"를 외치며 무서워했다. 이내 모든 복불복을 피해 가는 듯했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 몰래 진행된 훈민정음 게임에서 고비를 맛봤다. 그는 "룰이잖아요"라며 외국어를 사용해 결국 바다 입수를 하게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입수하는 과정에서 나인우는 빠지지 않기 위해 모래사장을 질주하며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게임 내내 나인우는 적극적으로 나서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고, 최종 복불복 게임에서 이기게 된 나인우는 투어 버스를 타고 베이스 캠프로 향하게 되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하나 빼기 투어'의 저녁 복불복에 참여, 혼란스러워하는 나인우의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2 ‘1박 2일 시즌4’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