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딸 라엘의 달라진 경제 관념을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홍진경과 그의 딸 라엘의 더치페이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홍진경은 라엘과 외식비를 더치페이 하는 이유에 대해 "'자본주의학교' 시작 후부터 더치페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는 용돈도 주고 밥값도 내줬다. 친구들 생일 선물 산다고 하면 돈도 주고 그러니까 (라엘이가) 돈을 바닥에 굴러다니게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자기가 사야하니까 동전 하나까지 싹 모은다. 아이가 지금 13세인데 16세에 독립시키는 게 내 목표"라고 의지를 다졌다.
이를 들은 현주엽은 "그건 집 나가라는 이야기"라고 부추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