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여행을 떠난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야자수,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국적인 풍경 속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짧은 상의로 배를 드러낸 시원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지난 13일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이자 스케이팅 감독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가수 싸이, 2AM 조권, 임슬옹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해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서 만나 1년 여간 비밀 연애를 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손담비는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절친들과 불화설에 "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SNS에 남기며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