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지, 첫 단독 콘서트 ‘텔미 스프링 러브 ‘개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조환지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제이플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와 6시 서강대학교메리홀 대극장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텔미 스프링, 러브’(Tell me spring, love)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조환지는 2017년 뮤지컬 ‘서편제’로 데뷔 후 ‘미드나잇: 액터뮤지션’, ‘블루레인’, ‘더데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주연까지 차근차근 성장해 온 실력파 뮤지컬 배우다. 데뷔 5년차인 그는 탄탄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데뷔 후 쉬지 않고 작품을 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아몬드’에 곤이(윤이수) 역으로 출연했다.

조환지는 지금까지 출연한 뮤지컬 작품의 대표곡을 포함해 뮤지컬 넘버와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작품을 통해 조환지와 특별한 인연을 나눈 동료 배우들도 함께 무대에 모른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의 일부는 미혼모 가정을 위해 기부한다.

제이플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면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관객들과 더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따뜻한 감성을 담은 매력적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YES24를 통해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사전예매할 수 있다

사진= 제이플로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