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지상이 오는 6월 콘서트를 연다.
'한지상 MUSIC BLENDED'는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 윤당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한지상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다. 가창, 연기 등 배우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채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한지상이 평소 잘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셋 리스트에 담아 감성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믿고 보는 배우가 펼치는 한편의 뮤지컬같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지상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프랑켄슈타인', '데스노트', '나폴레옹', '젠틀맨스가이드', '벤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9년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는 남우조연상을, 2018년 아시아컬처어워드에서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수상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5.18 민주화 운동 제42주년 서울기념식에 참석해 추모 공연을 진행했다.
한지상의 첫 단독 콘서트 '한지상 MUSIC BLENDED' 티켓은 유니온 픽처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씨제스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