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승윤이 '결혼백서' 첫 번째 OST를 부른다.
카카오TV 오리지널 '결혼백서' 측은 20일 "싱어송라이터 한승윤이 드라마 '결혼백서'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한승윤은 OST를 통해 드라마 속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을 전한다는 귀띔. 여기에 한승윤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OST에 대한 리스너들의 뜨거운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승윤은 드라마 '사내맞선', '경찰수업',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OST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이에 한승윤이 '결혼백서'에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승윤은 '결혼백서' OST 이외에도 네이버 Now. '현식의 야간작업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밖에도 Mnet 밴드 오디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출연할 예정으로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결혼백서'는 매회 30분 안팎의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23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 화, 수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한승윤의 깊은 감성이 담긴 OST는 오는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플렉스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