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블소2가 월드 필드 ‘붉은 달 사막’을 공개했다.
18일 엔씨소프트 측은 자사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하나의 세계: 붉은 달 사막’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NC)는 이번 업데이트로 월드 필드 ‘붉은 달 사막’을 공개했다. 각 월드 내 12개의 서버 이용자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블소2 이용자는 지도를 이용해 해월대륙 서부에 위치한 ‘붉은 달 사막’에 입장할 수 있다. 최소 60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참여 가능하다. 매주 수요일 오전 5시에 업데이트 되어 기본 8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월드 필드에서 등장하는 ▲‘침식된 백야금’ ▲‘화부’ ▲‘거혼’ 등 신규 보스 몬스터 3종을 처치하면 ’신선루’ 등 전설 등급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문파 연합 시스템’을 추가했다. 동일 월드 내 최대 30개의 문파가 가입해 보스 몬스터 처치를 위한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연합 채팅 기능도 추가되어 같은 연합에 속한 문파 간 소통을 지원한다.
엔씨(NC)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특별 보상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쿠폰 번호를 입력하면 ▲영웅 등급 소울을 확정 지급하는 ’수라의 영웅 소울 소환서(1회)’ ▲’수라의 빛나는 소울 소환서(11회)’ 3개 ▲’희생의 빛나는 수호령 소환서(11회)’ 3개 등을 받는다.
사진=엔씨소프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