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와 테니스를 즐겼다.
18일 고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지만 뿌듯했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테니스 연습장을 방문한 고은아, 미르 남매의 모습이 담겼다. 고은아는 "방미르, 천재. 잘해"라고 덧붙이며 동생을 자랑스러워했다.
테니스 연습을 마친 이들 남매는 지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사진 속 두 사람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17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기자의뽕토크'에는 "배우 고은아 열애…너무나 잘생긴 훈남의 정체에 주민들 놀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고은아가 3월부터 테니스 코치와 교제하기 시작했다"며 "상대는 키 182cm에 몸무게 76kg로 외모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실제로 고은아는 상대방이 자신을 가르치는 영상에 "너무 좋아요. 쌤"이라라는 애정 어린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고은아 측은 "사제지간"으로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고은아의 열애설을 폭로한 유튜버는 '아니라는데요?'라는 댓글에 "양심에 찔릴 겁니다. 사귀는 건 팩트입니다"라고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고은아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고은아 인스타그램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