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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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리그 v1’ 개선사항 업데이트 실시…메이저리그 운영 시간 연장

기사입력 2022.05.18 10:56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테일즈런너’에서 경쟁전 원하는 런너들을 위해 리그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

18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신규 리그인 ‘리그 레볼루션 v1(이하 리그 v1)’에 이용자들을 배려한 개선사항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리그 1을 플레이하고 있는 이용자들을 위한 개선사항이 대거 추가 됐다. 우선 메이저리그 리그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에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로 연장 됐다. 이로 인해 리그에 참여를 하지 못했던 이용자들도 충분히 플레이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됐다.

또한, 리그 경기 종료 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가 상향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리그에서 높은 등수로 완주 시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 역시 점수 지급량이 상향 됐으며 추가로 해당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최고속도, 가속도, 힘 등의 스탯이 최소 5 이상으로 고정돼 너무 극단적인 능력치 세팅으로 플레이할 수는 없게 됐다.

마지막으로 유저들이 리그 플레이를 보다 원활히 할 수 있도록 UI가 다수 개편 됐다. 경기 결과 창에서 다른 런너의 스탯을 복사할 수 있는 ‘스탯 가져오기’ 버튼이 추가돼 다른 이용자의 스탯 세팅을 확인하여 본인의 캐릭터에 적용할 수 있다. 또, 메인 화면 내 티어 안내, 브리핑 룸, 스탯 시스템 등을 보다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나게 달리기’ 채널도 대폭 변화가 있었다. 먼저 이전 이벤트 채널의 맵 8종이 이번 신나게 달리기 채널에 추가되었으며, 상시화 된 기념으로 해당 맵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추가 보상이 주어진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아카데미 1종 / 언더월드 1종/ 테일즈드림 2종 / 개발자 페스티벌 4종 등으로 향후 더 많은 맵들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신나게 달리기 채널 대기방의 맵 선택 화면도 개선 됐다. 신규 기능인 ‘즐겨찾기’를 통해 본인이 원하는 맵을 바로바로 추가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맵 카테고리와 맵 선택할 수 있는 조건 등이 바로 표시되어 유저들이 맵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신규 보상으로 스페셜 레볼루션 상자, 명예의 파편, 흑화설향 교환권 등 리그 v1의 핵심 아이템을 출석만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이벤트 출석판이 추가 됐고, 상점 내 레전더리 등급의 ‘페노메논’ 세트 4종과 레어 등급의 ‘사관학교’ 세트 6종을 얻을 수 있는 레볼루션 퍼스널 뽑기판이 추가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리그 론칭 후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플레이를 위한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런너들의 플레이 성향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살펴 보며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온엔터테인먼트 이재준 PD는 “지난 2월 유저 간담회에서 약속 드렸던 부분이 런너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것아다”라며 “앞으로도 런너 여러분들이 테일즈런너에서 더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유저들의 시선에서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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