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29 14:04 / 기사수정 2011.03.29 14:05
28일 할리우드 관계자들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리즈 위더스푼의 결혼식에 숀 펜과 나란히 참석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날 요한슨은 리즈 위더스푼과 그의 남편 짐 토스의 공식 초청을 받았지만 숀 펜은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들은 요한슨이 할리우드 대형 기획사 임원인 짐 토스에게 숀 펜을 정식 소개했으며, 이 자리에서 열애 사실을 밝혔다고 증언했다.
현지 언론은 "스칼렛 요한슨이 리즈 위더스푼의 재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었으나 설마 숀 펜과 함께 오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의 측근은 "요한슨은 숀 펜에 홀딱 빠져 있다. 원래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리는 편인데 숀 펜과 결혼식에 간 걸 보면 정말 사랑하는 모양"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숀펜은 파파라치에게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는 등 둘의 사이에 대한 소문이 무성했었다.
[사진 = 숀펜, 스칼렛 요한슨 ⓒ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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