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모바일 SLG '신삼국:명장' 비공개 테스트 진행…다양한 보상 지급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신삼국:명장'의 CBT가 진행된다.

17일 주식회사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SLG ’신삼국:명장’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삼국:명장’은 삼국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여러 국가들의 군주가 명예와 세력 확장을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는 글로벌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번 CBT는 17일부터 24일까지 구글 플레이와 공식 커뮤니티에 제공된 게임 다운로드 URL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이 준비돼 있다.

먼저, CBT 기간 중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본인이 보유한 전설 등급의 장수를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출시 이후 사용 가능한 금폐와 초현령, 병학서, 동폐 등을 선물한다.

또한 버그를 발견하고 제보하면 CBT 기간에 캐릭터(장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지급한다. 이와 함께 인게임 아이템을 결제하면 정식 출시 후 CBT 당시 충전금액의 200%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삼국:명장’은 3D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게임 퀄리티와 편안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장수의 병종 선택’, ‘3X3 진형 배치’, ‘지휘 전술’ 등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지형을 이용해 진로를 차단하고 배후를 노리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통로 시스템’까지 더해져 전략 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한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 등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이 하나의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원빌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 세계 이용자들과 박진감 넘치는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삼국:명장’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디엔에이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