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둘째를 임신한 양미라가 퉁퉁 부은 아들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17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통잠자고 일어난 우리 들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방금 잠에서 깬 양미라의 아들 서호가 담겼다. 퉁퉁 부은 얼굴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애착 토끼인형을 품에 꼭 안고 있는 모습이다. 양미라는 "분명히 안 깨고 잤는데… 새벽에 라면 10개는 끓여먹고 잔 얼굴이네"라며 웃었다.
"5세 얼굴"이라는 댓글에 양미라는 "45세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저씨 아니라고?", "아침에 얼굴보고 깜놀했어요" "라면도 엄청 짜게 끓였나 봐요. 어쩜 이렇게까지 부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서호 군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후 15kg 이상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양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