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16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시간.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주말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말 나들이에 나선 문희준, 소율 그리고 딸 희율 양의 모습이 담겼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소율은 "이제부터 난 아침에도 붓는구나. 때가 왔구나"라며 "원래 얼굴은 잘 안 붓는 편인데 아침마다 눈이 팅팅"이라고 임신으로 인한 몸의 부기를 언급했다.
이어 소율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너무 잘 먹어서 그런 듯. 난 지금도 이 시간에 아이스크림 세 개째 먹고 있는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율은 가수 문희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사진=소율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