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박성광의 아내로 잘 알려진 이솔이가 남편의 애정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솔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찍어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광이 찍어줬다는 이솔이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솔이는 긴 웨이브 머리에 슈트를 입고 서류를 읽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이 찍은 애정이 담긴 사진 속 자연스러운 이솔이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솔이는 남편 박성광과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이들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이솔이는 10년 넘게 다닌 제약회사를 퇴사했다는 소식을 알려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또한 박성광은 최근 첫 장편 영화 '웅남이' 촬영을 마치기도 했다. '웅남이'는 단군신화 속 곰이 사람이 된다는 구상에서 출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린다. '웅남이'는 박성광이 메가폰을 잡은 네 번째 연출작이다.
사진=이솔이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