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가 레드 카리스마를 내세운 컴백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시크릿넘버(레아, 디타, 진희, 민지, 수담, 주)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8일 발매하는 네 번째 싱글의 티저 이미지 가운데 진희, 민지의 개인컷을 가장 먼저 공개했다.
먼저 진희는 벽에 기댄 채 몽환적인 눈빛을 보여주고 있다. 8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진희의 비주얼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민지는 가죽 소재의 의상과 체인 액세서리로 와일드한 매력을 발산했다. 민지의 강렬한 눈빛이 시크릿넘버가 이번 신곡에서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붉은빛 조명을 압도하는 진희, 민지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을 시작으로 시크릿넘버는 멤버들의 개인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크릿넘버는 오는 6월 8일 네 번째 싱글 발매를 확정 짓고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통해 'D', 'O', 'O'라는 알파벳이 힌트로 밝혀지기도 했다.
시크릿넘버는 'Who Dis? (후 디스?)', 'Got That Boom (갓 댓 붐)', '불토 (Fire Saturday)'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은 신예 걸그룹이다. 지난해 레트로 콘셉트의 '불토 (Fire Saturday)'를 통해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 시크릿넘버가 올해는 어떤 무대로 돌아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크릿넘버의 네 번째 싱글은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바인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