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웅장한 스케일의 첫 미니 앨범을 예고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하는 미니 1집 로고 모션을 공개하며, 새 앨범명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처음으로 알렸다.
로고 모션은 해, 달, 나무 등 자연적인 요소들을 담아 세계수를 표현했다.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로고를 둘러싼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라는 앨범명만으로 거대한 스케일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오후 6시에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의 재킷 이미지를 추가로 공개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음악 팬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일 예정이다.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는 포레스텔라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그간 세 장의 정규앨범을 통해 크로스오버 팬들은 물론 대중가요와 클래식 리스너 모두를 만족시켜온 포레스텔라가 미니앨범 형식의 이번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에 어떤 음악들을 수록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타이틀곡은 무라마츠 타카츠구 감독이 일본에서 풀 오케스트라와 함께 작업, 믹싱한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알려졌다. 포레스텔라는 이를 통해 또 한번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성을 입증할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낮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6월 4·5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전국투어에 돌입한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