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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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X김지선→안재형X준케이, 깜짝 정체 공개 (복면가왕) [종합]

기사입력 2022.05.15 22:1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이연경, 코미디언 김지선, 전 탁구 선수 안재형, 투피엠(2PM) 준케이의 정체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에 도전한 '세상에 노래 못하는 개는 없다 누렁이'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엄마가 좋아 누렁이가 좋아 어머니'와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는 나미의 '빙글빙글'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판정단 투표 결과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가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엄마가 좋아 누렁이가 좋아 어머니'의 정체는 이연경으로 밝혀졌다.



이연경은 가수 활동 계획에 대해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노래를 해보니까 열망이 꿈틀댄다는 걸 느꼈다.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도전을 해보고 싶다"라며 밝혔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와 '제 노래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은 화이트 ‘7년간의 사랑’을 열창했다.

'주윤발보다 노래 잘 부를 자신 있따이야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2라운드에 올랐고, '제 노래로 에너지 충전하세요 백만 스물하나 백만 스물둘'의 정체는 김지선으로 밝혀졌다.

김지선은 "저희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막내딸이 중학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왜 안 나가'라고 (자주) 했다. 이번에 나오는데 비밀로 해야 하지 않냐.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한지"라며 출연 계기를 공개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오늘 가왕은 나 자냐 라자냐'와 '누렁아 얼른 가왕석에서 안 내려오고 뭐하냐'는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오늘 가왕은 나 자냐 라자냐'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누렁아 얼른 가왕석에서 안 내려오고 뭐하냐'의 정체는 안재형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누렁이 잡으러 온 오랑우탄'과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은 위너의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되고파 너의 오빠 판정단 마음을 훔칠 상남자 오라방'이 승리했고, '누렁이 잡으러 온 오랑우탄'의 정체는 준케이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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