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14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원해?' 하고 물으니 시원해! 33개월이 그 시원함을 안다니! 이발했어요. 시원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수연과 함께 미용실을 찾아 머리카락을 다듬고 있는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올해 4세가 된 담호 군은 의젓한 모습으로 머리카락 자르기부터 머리 감기까지 마쳐 엄마 서수연을 흐뭇하게 했다.
서수연은 또 다른 사진에서 "다 컸어"라는 글을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수연은 2018년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으로 이필모와 인연을 맺었다. 2019년 2월 결혼 후 같은 해 8월 첫째 담호 군을 얻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하고 있다.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
사진 = 서수연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