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공효진·정려원 불화설 직접 해명 "터무니 없는 말"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으로 알려졌던 공효진, 정려원과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15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13일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식을 올린 손담비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가수 백지영,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 도상우, 임수향, 방송인 서장훈과 안영미, 박나래, 애프터스쿨 출신 이주연과 정아, 뮤지컬 배우 김호영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고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부케를 받았다.

하지만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정려원, 공효진, 가수 소이 등 평소 손담비와 절친하게 지내온 것으로 알려진 이들이 불참했다는 내용이 전해지며 이들 사이가 멀어졌다는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다음은 손담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그
리고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 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 행복하게 잘 살게요.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