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임정희가 tvN '오페라스타'에서 최종 우승후보 사전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오페라스타'에서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누가 최종 우승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사전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는 25.3%의 득표율로 임정희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2위는 JK김동욱, 3위는 테이가 선정됐다.
방송에서 임정희는 첫 미션 곡으로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에 도전했다.
이 노래는 담배공장의 집시 카르멘이 도도한 젊은 병사 돈 호세를 유혹하는 노래로 소울의 대가인 임정희가 제격이라는 평이다.
임정희의 소속사는 "곡이 결정된 후 매우 흡족해하며 자신의 앨범 녹음 때보다 더 열심히 연습한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한편, 오페라스타는 국내 최초 대중 가수들이 오페라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오페라스타 출연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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