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넥슨이 '카트라이더'와 '소닉' 컬래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2일 ㈜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에 ‘소닉’ 제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음속을 자랑하는 ‘소닉’,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얻어 황금빛으로 빛나는 ‘슈퍼 소닉’ 캐릭터와 스피드 카트 2종 ‘소닉 V1’, ‘슈퍼 소닉 V1’을 포함해 SEGA의 대표 캐릭터 ‘소닉’을 테마로 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후에는 ‘소닉’의 동료 ‘너클즈’와 ‘테일즈’도 추가할 계획이다.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게임 내 이벤트 및 퀘스트, 슈퍼 소닉 상자를 통해 ‘소닉 링’을 제공한다. ‘소닉 링’을 5개 이상 모은 유저에게는 전체 유저가 모은 ‘소닉 링’의 누적 개수에 따른 단계 별 보상 ‘루비 상자(5개)’, ‘럭키 펫 선택권(1개)’ 등을 지급한다.
이어 오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는 ‘소닉 링’ 조합을 통해 ‘레전드 파츠 V1(무제한), ‘슈퍼 소닉 V1(무제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소닉라이더즈’ 이벤트를 연다. 25일까지 게임 내 ‘소닉’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 또는 ‘소닉’ 팬아트를 그려 이미지 게시판에 업로드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해 ‘넥슨캐시(5천 원)’를 증정한다.
또, ‘소닉 BOMB!’ 이벤트에서는 게임 접속 시 1회 ‘카트 X 슈퍼 소닉 풍선(100개)’을 제공하고, 디지털 굿즈로 ‘카트라이더 X 소닉’의 PC 배경화면 2종, 모바일 배경화면 3종을 배포한다. 상점에서 소닉 패키지를 구매하는 유저에게는 ‘슈퍼 소닉(무제한)’ 캐릭터가 포함된 이벤트권을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카트라이더 X 소닉’ 홍보 영상을 공개하며,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슴도치 ‘소닉’ 포함 신규 캐릭터들로 즐기는 새로운 레이싱 대결 소식을 전했다.
‘카트라이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넥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