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오반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선공개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 측은 "오반이 오는 25일 새 싱글 '지금 난'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오반은 지난해 11월 더블 싱글 '산책'을 발매하고 "반드시 2022년 5월 중 정규앨범을 발매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해 작업에 공을 들이다 보니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판단,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정규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지금 난'을 선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곡 '지금 난'은 읊조리듯 담담한 오반의 보컬과 합창 느낌의 코러스가 어우러지며 함께 고조되는 구성이 인상적인 노래다. 이번 곡 역시 오반의 오랜 파트너 프로듀서인 밴씨(VAN.C)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오반과 절친한 뮤지션 박재정, 주시크(Joosiq), 피아노맨 등도 세션으로 참여해 매력적인 화음을 선사했다.
또한 매 발매 시 뮤직비디오로도 화제를 불러온 오반은 이번에도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반은 '어떻게 지내 (Prod. By VAN.C)', '허리춤' 등의 히트곡을 통해 굳건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해 여전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오반의 새 싱글 '지금 난'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로맨틱팩토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