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랑그릿사' 3.0버전이 오픈됐다.
11일 즈룽 게임즈(Zilong Game Limited)는 자사가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판타지 소재의 모바일 SRPG ‘랑그릿사’ 3.0버전을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숙명과 신생의 시를 쓰는 ‘랑그릿사’ 3.0버전에서는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 제3부가 시작된다. SSR 등급 영웅 ‘베르너 폰 에길’ ‘마리안델’과 ‘웨탐’은 ‘랑그릿사’ 3.0버전에서 먼저 공개되는 영웅으로서 제3부 메인 스토리에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콘텐츠 중 하나로 자신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부유 도시’가 업데이트됐다. 레벨 50 달성 후에 해당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신규 영웅의 고백 ‘화이트 시시’와 신규 전용 장비, 스킨, 병종, 피규어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푸짐한 로그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모험가의 노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랑그릿사’ 3.0버전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SSR 영웅을 비롯해 흥미진진한 제3부 스토리의 일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3주년 PV도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본격적으로 제3부의 시작을 알리는 한편,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준다.
즈룽 게임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성검과 마검을 둘러싼 이야기가 진행되는 3.0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많은 분들께서 기대감을 갖고 사전 이벤트에 참여해 주셨는데 여기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새로운 영웅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에 푹 빠져보시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사진=즈룽 게임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