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듀오 다비치의 타이틀곡 가사가 일부 베일을 벗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11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타이틀곡 '팡파레' 리릭 포스터와 코멘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포스터에는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는 강민경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팡파레'의 가사가 일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벅차고 설레는 감정을 담은 '팡파레'라는 제목에 걸맞게 "머리가 어지러울 만큼 행복해요 / 웅크렸던 만큼 소중히 내가 지켜 갈게요 / 그대와 함께하는 사랑스런 날이야"라는 가사가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다비치 또한 '팡파레'에 다양한 코멘트를 덧붙이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다비치는 "처음 '팡파레'를 듣고 '이거다' 싶었다"며 곡에 대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강민경은 "사랑이 가장 만발할 때의 감정을 담은 곡이다. 리듬이 워낙 좋아서 신나서 녹음을 했다"고 후일담을 밝혔고 이해리는 "사랑에 빠진 순간이라면 계절 상관없이 다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덧붙여 다비치표 감성으로 탄생할 신곡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팡파레'는 싱그러운 봄과 여름 사이 그 한가운데의 계절 향기를 풍기는 산뜻한 편곡과 다비치의 청량한 보컬, 리드미컬한 사운드 등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과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웨이크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