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케리아' 류민석이 개막전 첫 팀 내 MVP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id-Season Invitational, MSI) 2022'(이하 MSI 2022) 그룹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개막전에 나선 T1은 사이공 버팔로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기분 좋은 첫 승을 기록했다. 특히 나미를 픽한 류민석의 활약이 대단했다.
MSI 패치에서 1티어를 자랑하는 루시안-나미를 픽한 T1. 류민석은 남다른 스킬 정확도와 합류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T1 측은 "MSI 2022 첫 POG와 첫 MVP,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모두 가져갑니다! 당신.. 정말 다 가진 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T1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