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강희가 댄스 실력을 뽐냈다.
최강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인생 나이에 인생 몸무게 갱신 중이지만 1년 내내 놀면서 팬들한테 해준 게 없어서 팬들 보여줄려고 찍었어요. 근데 나에 비해 영상이랑 댄서분들이 너무 고퀄 감동. 우리가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받았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이어 "뱃살은 차마...여기서 못 보여드리겠어요 ㅎㅎ 즐감 해주세요~ 잘못 꾸미다가 다시 올릴까 말까하다 말기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속 최강희는 걸그룹 댄스를 추고 있다.
46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2AM 조권은 "꺅"이라며 호응했다. 코미디언 송은이 역시 "오!!! 잘하는데??"라며 감탄했다. 최강희는 "뭘 잘해ㅎㅎㅎ 연습 겁나 한 거지"라며 겸손해했다.
'춤 추는 모습이 안 보인다'라는 반응에는 "보여는 주고 싶은데 창피는 하고 진짜 죄송합니다"라며 아쉬워했다.
사진= 최강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