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7일 창원NC파크에서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유카로오토모빌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마케팅 파트너로서 처음 손을 잡은데 이어 올해로 2년째다.
이날 LG와의 홈경기에 앞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승학 유카로오토모빌 대표와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경기는 ‘유카로오토모빌 데이’로 열었고, 한승학 유카로오토모빌 대표가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서며 NC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올 시즌 NC 선수단은 유니폼 오른쪽 소매에 유카로오토모빌의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창원NC파크 포수 뒤편 LED와 전광판에서도 유카로오토모빌을 만날 수 있다.
한승학 유카로오토모빌 대표는 "미래의 모빌리티의 핵심가치를 보여주는 아우디 브랜드와 NC다이노스가 2년 연속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아우디 순수 전기차 e-tron을 비롯한 퍼포먼스의 혁신 아우디 브랜드를 창원, 경남을 비롯한 전국의 NC다이노스 팬들과 함께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유카로오토모빌과 지난 시즌에 이어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 나가게 돼 기쁘다. 창원NC파크를 찾은 야구팬들에게 유카로오토모빌을 알리는 노력 뿐만 아니라, 양사가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온/오프라인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경남, 부산을 대표하는 아우디 공식 딜러로 사업을 시작했다. 현재는 경남 창원, 부산 남천과 해운대, 사상, 민락, 울산, 진주, 제주 등 지역에 6개의 신차 전시장과 부산 남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사진=NC 다이노스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