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6:35

[이 시각 헤드라인] 김범수 제발 1위…나가수 공식사과

기사입력 2011.03.27 21:18 / 기사수정 2011.03.27 21:19

온라인뉴스팀 기자

- 3월 27일 오후 9시 헤드라인

▶ 김범수 '제발' 1위…'폭풍 가창력'으로 채워진 감동의 무대

이번 주 MBC '나는 가수다' 특집에서 김범수가 1위, 정엽이 7위를 차지했다.

165분 특집 편성돼 27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노래를 바꿔 부르는 미션을 부여 받았다. 미션을 받은 가수들은 청중단의 평가에 더해 서로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담감을 표했다.

1위는 이소라의 '제발'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인 김범수가 차지했다. 김범수는 25%의 압도적인 청중단의 지지를 받았다.

7위는 윤도현밴의 '잊을게'를 부른 정엽에게 돌아갔다. 빠른 템포의 '잊을게'를 정엽의 스타일대로 감미롭게 재해석해 불렀지만, 9%의 표를 얻는데 그쳤다. 정엽은 "후련하다"며 담담하게 탈락을 받아들였다.

지난주 김건모의 재도전 사태로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나는 가수다'는 김영희PD를 전격 교체함과 동시에 프로그램 재정비 후 다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나는 가수다'의 새로운 PD는 '놀러와'의 신정수PD로 알려졌다.

한편, 논란속에 재도전을 응했던 김건모는 자진 사퇴의 뜻을 밝혔다.

 

▶ 나가수 공식 사과…김건모는 "내가 왜 그랬을까" 후회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가수다)'가 프로그램 제작 취지를 어긴 것에 MBC측은 공식 사과를, 김건모는 후회의 심경을 전했다.

27일 MBC는 '가수다' 방송 시작전 공식 사과 문구를 띄웠다.

나가수 측은 "시청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의 염려와 질타를 겸허히 받아들여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는 사과문을 전했다.

한편 '가수다'에서 자진하차 결정을 내린 김건모는 방송 초반 재도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원래 룰로 따지면 나는 그냥 집에 갔었어야 되는데, '아! 내가 왜 재도전을 한다고 그랬을까…' 하며 별 생각이 다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하면 안 되는 건데, 나도 지금 내가 뭘 한 건지 모르겠다"며 후회의 심경을 밝혔다.

 

▶ 이제니-성유리 수영복 사진 화제…성유리의 굴욕?

탤런트 이제니와 성유리의 과거 수영복 사진에 대한 반응이 새삼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제니가 성유리와 함께 수영복을 입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이제니가 2004년 MBC 드라마 '황태자의 첫사랑'에 성유리의 친구 역으로 출연했을 당시 영상을 캡처한 사진으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성유리의 풋풋한 모습이 여신미모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굴욕인가?", "원조 청순 글래머", "동안이다", "몸매종결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제니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제니는 화보 촬영차 한국에 입국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웹디자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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