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며느리' 정시아, 子 준우가 찍어준 사진…"나쁘지 않은데?"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정시아가 훈훈한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정시아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남매랑 카페 데이트. 그냥 아무 기대 없이 '주누야 엄마 사진 좀 찍어줘', '아 귀찮은데...' 그러고선 대충 두세개 찍더니... 음~ 나쁘지 않은데? 주누가 잘 찍은 거니? 여기가 조명맛집인 거니? photo by #쭈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다. 정시아는 블랙 재킷과 데님 반바지를 매치해 시크한 패션을 완성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는 정시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또 정시아는 아들 준우 군이 직접 찍어준 사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가 너무 이쁘고 준우도 잘 찍어줬네요", "조명 없이 막 찍어도 이뻐요", "보기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시아는 백윤식 아들로 알려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사진=정시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