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39
연예

채연, 동네동생 응원하러 '남격' 깜짝 출연

기사입력 2011.03.27 18: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섹시가수 채연이 동네동생을 응원하기 위해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자의 자격)에 깜짝 출연했다.

27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는 라면의 달인을 가리기 위한 라면 콘테스트 최종 편이 공개됐다.

이날 채연은 이경규가 8강 토너먼트 대결을 펼치던 도중 갑자기 얼굴을 드러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경규의 경쟁상대인 참가자 박승희가 채연의 동네 동생이라 응원차 촬영장에 방문한 것.

채연은 "승희가 어울리지 않게 요리를 한다고 해서 왔다. 밖에서 5시간 기다렸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힘내. 승희"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하지만, 채연의 간절한 응원에도 박승희는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인 참가자 유윤경의 '샐러드라면'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채연, 박승희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